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13일 'KBIZ 차세대 CEO스쿨 심화 과정 제21기' 졸업생들과 함께 오사카부 중소기업가의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 행사에서는 차세대 CEO로서의 역량을 갖춘 졸업생들이 중소기업의 미래를 어떻게 이끌어갈 것인지에 대한 통찰이 공유되었다. 또한, 일본 오사카부의 중소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차세대 CEO의 비전과 목적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하는 'KBIZ 차세대 CEO스쿨'은 미래의 중소기업 리더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졸업생들은 다양한 경영 및 리더십 관련 교육을 이수하였다. 졸업식에서는 그들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리더십과 전략에서의 통찰을 깊이 있게 토론하였다.졸업생들은 글로벌 환경 속에서의 경쟁력과 혁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였다. 특히, 차세대 CEO들은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적응하고 이를 선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창의성과 혁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자사의 특성을 살린 경쟁 전략을 강조하였다.
이러한 교육과 토론을 통해 차세대 CEO들은 단순한 기업 운영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가로 성장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그들은 지속 가능성과 포용성, 그리고 기술 혁신을 통해 중소기업의 이미지를 새롭게 변화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이는 졸업생들 뿐만 아니라,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
일본 오사카부 중소기업과의 교류
이번 졸업식에서는 오사카부 중소기업과의 교류라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되었다. 일본의 중소기업과의 협력은 한일 경제 관계의 긍정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 오사카부의 중소기업가는 졸업생들에게 일본 시장의 트렌드와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글로벌 비즈니스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였다.이러한 교류는 중소기업의 세계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협력의 중요성을 지역 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졸업생들은 오사카부 중소기업가와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과 마케팅 전략을 배우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얻었다.
이 자리에서는 양국 간의 중소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도 논의되었다. 졸업생들은 오사카부 중소기업가에게 한국 시장의 기회를 소개하며, 협력할 수 있는 여러 가능성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이러한 협력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Win-Win 구조로 발전할 경우, 경제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커졌다.
성공적인 졸업식과 앞으로의 계획
이번 'KBIZ 차세대 CEO스쿨 심화 과정 제21기' 졸업식은 단순한 졸업을 넘어, 새로운 출발을 위한 발판이 되었다. 졸업생들은 새로운 도전에 대한 결단력을 다짐하며, 미래의 중소기업을 이끌어갈 지도자로서의 사명을 강화하였다. 그들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제시한 비전에 따라,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개인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앞으로 졸업생들은 이번 교육 과정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활용하여 중소기업의 발전에 헌신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졸업생들이 상호 교류하며 실질적인 협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후속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였다.
결론적으로, 이번 졸업식은 차세대 CEO들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미래를 위한 값진 경험이 되었으며,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한 확고한 비전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었음을 알 수 있다. 다음 단계로, 졸업생들은 국제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자리를 잡기 위한 노력에 매진하고, 중소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여정을 이어갈 것이다.

